아프리카 최빈국 르완다의 아름다운 커피 기부
조은효
‘내전의 땅’이었던 아프리카의 최빈국, 르완다가 서울G20비즈니스서밋에 사용될 커피 전량을 기부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8일 서울G20비즈니스서밋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르완다 정부는 오는 10일 개막할 서울 비즈니스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에 사용될 커피 전량을 조직위 측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르완다는 지난 1994년 대학살 등 장기간에 걸친 내전에서 벗어나 최근 정치,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르완다 정부는 현재 경제발전을 의욕적으로 추진, 한국식 성장모델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커피 기부도 자국의 경제성장모델로 삼고 있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한 것이라는 게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주한 르완다대사관 유진 카이후라 대사는 “작은 성의나마 한국 국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에 세계 커피경연대회 시상경력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최고 품질의 르완다 커피를 제공키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대표적인 커피 생산국으로 과거 저급품질에서 2000년께부터는 프리미엄급 아라비카 품종으로 전환, 최근 국제 시장에서 최고급 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스타벅스가 르완다 커피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독점 공급키로 해 화제를 몰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2010년 11월 8일]
Rwanda Rwanda
Don't we all aspire to be social entrepreneurs for Rwanda?
2010-11-27
2010-11-23
Do you know that sign languages aren't universal?
It was only recently that I found out sign languages are not capable of communicating beyond borders? For instance, British sign language is very diffferent from American or Australian sign languages....
Shall we talk in Sign Language?
Me and Alice, who came all the way from Kigali to Korea. We spend weekend mornings together, learning new things everyday. Sign language being one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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